Sonyŏn-7 ŭi kobaek /

소년7 의 고백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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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liographic Details
Author / Creator:An, Po-yun, 1981-
안 보윤, 1981-
Edition:Ch'op'an.
초판.
Imprint:Kyŏnggi-do P'aju-si : Munhak Tongne, 2018.
경기도파주시 : 문학동네, 2018.
Description:308 pages : illustrations ; 20 cm
Language:Korean
Series:Munhak Tongne sosŏlchip
문학 동네 소설집
Munhak Tongne sosŏlchip.
문학 동네 소설집.
Subject:
Format: Print Book
URL for this record:http://pi.lib.uchicago.edu/1001/cat/bib/13152420
Hidden Bibliographic Details
ISBN:9788954650267
8954650260
Summary:"불온한 세계를 예민하고 집요하게 응시하는 작가, 조용하고 성실해서 더 치명적인 분노의 기록. 세계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와 일상화된 불의에 무감해진 현대인의 삶을 예민하고 집요하게 포착해온 작가 안보윤의 두번째 소설집 『소년7의 고백』이 출간되었다. 2014년 출간된 첫 소설집 『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』 이후 4년 만에 묶는 이 책에는 2013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발표된 9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. 어두웠던 지난 10년의 시간이 무대가 된 만큼, 소설들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힘겨운 삶부터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 구조적 폭력, 그리고 세월호 사건과 같은 국가적 재난까지,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들이 갈무리되어 있다. 남겨진 이들이 만들어낸 추모의 물결과, 광장을 수놓은 무수한 촛불의 빛 또한 안보윤 특유의 상상력을 거쳐 소설적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. 더욱 날카로워진 시선으로 아무도 들여다보려 하지 않던 사회의 사각지대까지 파고드는 안보윤 소설은 "조용하고 성실해서 더 치명적인 분노"(소설가 윤이형)의 기록이기도 하다. 이런 분노야말로 우리 개인이 일그러진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는 점에서,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비로소 조우하게 된 이 책이 더욱 값지다."--

Regenstein, 5th Floor Bookstacks, East Asian/CJ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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